도면의 숫자가 실제 나무의 크기로 변하는 순간입니다. 정확한 재단은 이후 조립 과정의 수고를 절반으로 줄여줍니다.
톱날이 나무를 지나가면 톱날의 두께만큼 나무가 가루가 되어 사라집니다. 이를 커프(Kerf)라고 하며, 보통 3mm 내외의 오차를 미리 계산에 넣어야 합니다.
항상 큰 부재부터 자르고 남은 나무로 작은 부재를 자릅니다. 이는 목재의 로스(Loss)를 줄이고 작업의 안전성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나무의 한쪽 면과 측면을 완벽한 직각으로 깎아 기준선을 잡습니다. 이 기준이 흔들리면 모든 부재의 치수가 엉망이 됩니다.
최종 치수보다 10~20mm 정도 크게 여유를 두고 자릅니다. 나무의 응력 제거와 건조 과정에서의 변형을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도면에 명시된 최종 치수로 정교하게 자릅니다. 같은 길이를 가진 부재들은 스토퍼를 사용하여 한 번에 재단해야 오차가 생기지 않습니다.
킥백(Kick-back) 주의: 원형톱이나 테이블쏘 사용 시 부재가 톱날 뒤쪽으로 튀어 오르는 현상을 항상 경계하세요. 조기대와 부재 사이에 이물질이 끼지 않도록 합니다.
부재 마킹: 자른 부재에는 반드시 연필로 명칭과 번호를 적어두세요. 조립할 때 어떤 나무가 상판이고 다리인지 헷갈리는 것을 방지합니다.
결 맞추기: 나란히 놓이는 부재들은 같은 판재에서 연속적으로 잘라 나뭇결이 이어지도록 하면 결과물의 퀄리티가 비약적으로 상승합니다.